소풍의 추억은 늘 상쾌하다

2008-05-19     의약뉴스

소풍의 계절입니다.

어른이 되니 어릴적 소풍의 기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이중 김밥의 추억은 단연 압권이지요.

   
▲ 재료들이 싱싱합니다.

평소 김밥을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아마도 비쌌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이후 길거리에서 1.000원에 팔리는  김밥을 보면서 너무 싸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맛있던 김밥이 겨우 1,000원 이라니...혀를 차면서 말이지요.

   
▲ 소시지와 햄이 너무 붉어 색소가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어쨋든 그 김밥을 또 한번 먹게 되었지요. 강화도로 2박 3일 소풍을 떠나는 녀석 때문인데요.

녀석의 흐뭇한 표정이 귀엽습니다.

간밤의 비 때문인지 오늘 아침의 공기는 너무나 상쾌해 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했는지 실감 납니다.  5월이 가기 전에 소풍 한번 떠나 보시지요. 좋은 한 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