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지방 소식, '전립선수술 후' 상태 호전
390명 환자대상 연구결과...25% 격차 있어
2008-05-13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이 연구 결과는 39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나왔다. 추적 조사 5년 후, 포화 지방 섭취를 제한한 남성들은 80%가, 이에 비해 높은 수치의 포화 지방을 섭취한 남성들은 65%가 암에 대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높은 수치의 포화 지방을 섭취한 남성들은 적게 섭취한 남성들에 비해 전립선 암을 진단 받을 당시의 나이가 더 젊었으며, BMI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립선 암에 대한 가족 병력, 교육, 당뇨병력 혹은 육체적인 활동성의 측면에 있어서는 두 그룹 남성들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현저하지 않았다.
이 연구 보고서는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