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7개 신제품 잇따라내놔

2003-03-11     의약뉴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8일 경기도 광주의 자사 연수원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최근 출시한 7개의 신제품에 대한 발매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항우울제 디프렉신(Fluoxetine), 위장관 운동 정상화제 뉴부틴서방정(Trimebutine maleate), 진경제 T.A.P정(Tiropramide), 이담소화제 리피돌정(Alibendol), 항생제 클락신정(Clarithromycin)과 타고실린주(Glycopeptide), 혈전치료제 실로스탄정(Cilostazol)등 7개 제품이다.

최근 3개월간 7개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발매식을 계기로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공격경영을 시도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강덕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R&D에 투자한 성과가 신제품 출시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신제품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올해 큰 폭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임직원들에게 배전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발매식과 더불어 전국 영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3월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갖고 신제품에 대한 교육과 마케팅 정책을 발표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