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환자 발기부전 유병율 조사
바이엘 헬쓰케어 /GSK 후원, 2000여명 대상 조사
2003-03-10 의약뉴스
바이엘코리아와 GSK의 공동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국내의 7개의 센터에서 2000여명의 당뇨환자 및 정상인 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분석은 아주대학교 임상역학센터에서 이루어 졌다.
'Diabetes Erectile Dysfunction Epidemiologic Study (이하DEDE study)’라고 명명된 이번 연구조사에서는 국내 당뇨환자와 정상인의 발기부전 유병 율이 비교 분석 되었다.
기획을 맡은 바이엘 헬쓰케어는 “이번 연구결과가 국내 당뇨환자가 동반하는 발기부전에 대해 많은 이해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DEDE Study의 연구결과는 국내외 학회 및 학술지에 올 하반기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3월 7일(금)에 부산에서 연구자들과 회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연구결과보고회’를 마쳤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