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의 거리공연, 기분 업 됐지요
2008-03-17 의약뉴스
어느 날 거리공연을 보았습니다.
이 공연은 한 그룹이 사내 직원들을 위해 한달에 한 번 정도 유명가수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 였는데요. 우연히 제가 그곳에서 점심을 먹다 공연을 보게 됐지요.
회사 공터에서 진행됐는데 그 회사 직원 뿐만 아니라 주변 건물의 직장인들 까지도 볼 수 있어 혼잡했습니다. 더구나 주인공은 소녀시대 였고 이들은 히트곡 소녀시대를 불렀습니다. 일행에게 양해를 구한뒤 어렵게 사진 한 컷을 찍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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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가 '소녀시대'를 부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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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딸애에게 보여주니 놀라운 눈으로 바라 보더군요.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이었지요.
모처럼 딸의 그런 표정을 보니 기분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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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음질도 괜찮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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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 오너의 문화수준이 부러울 따름이었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좋은 한 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