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품목별 생산 7조 755억원

처방약 OTC보다 약 2배 많아

2002-07-30     의약뉴스

지난해 국내 약효군별 의약품 생산실적은 145개 제제에서 1만4,111 품목에서 7조 7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약협회가 29일 발표한 2001년 약효군별 생산실적에 따르면 일반약은 7785품목, 2조6,350억원, 전문약은 6,326품목 4조4,404억원으로 두 약효군간 차이는 2배에 달했다.

약효군별로는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항생제가 8,52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진통 소염제가 5,691억원, 기타 순환계용 약 4,162억원, 고혈압치료제 3,028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품목은 해열, 진통, 소염제가 1,530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항생제 863품목, 기타의 순환계용약 636품목, 진해거담제 634품목 등으로 나타나 생산액과 비례했다.

(첨부:자료실 )

고재구 기자(freedom@newsmp.com)
[200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