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중 위팽창 막아 '비만 치료 방법' 개발
런던대학 연구진...많이 먹는 욕구 억제 약물개발 가능
2008-03-05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연구진은 위를 완화시켜 음식물의 수용 장소를 만들 수 있도록 확장시키는 두 개의 세포 단백질 P2Y1과 P2Y11을 지적했으며, 이러한 위 이완을 막아 너무 많이 먹고자 하는 욕구와 먹는 양의 한계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의 정지하고 있는 동안의 내부 부피는 75ml지만, 근육 위벽의 이완이 2리터 이상까지 부피를 증가시킬 수 있다.
최근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위절제술과 위밴드삽입술이라는 두 가지의 외과 수술이 위의 최대 부피를 감소시키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of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 Therapeutics’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