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약, '포사맥스' 제네릭 발매 허용

2008-02-11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미FDA가 머크사(Merck &Co.)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Fosamax, alendronate sodium)의 최초 제네릭 약물을 최근 승인했다.

이스라엘 테바사(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Ltd.)는 FDA가 5mg, 10mg, 35mg, 40mg, 70mg 용량에 대한 자사의 판매 신청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제품 출하는 곧 시작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 상표명 약이 미국내에서 약 19억 달러의 연간 판매고를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바사(Barr Pharmaceuticals Inc.)도 70mg 포사맥스 제네릭 약물을 생산하기 위한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