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이재환 강사 뇌혈관 학술상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들의 치료성적'에 관한 논문
2003-02-27 의약뉴스
뇌동맥류는 일단 파열되면 심각한 뇌출혈을 일으켜 50% 이상의 사망률을 나타낸다.
연세의대 신경외과의 뇌혈관외과 팀(팀장 이규창 교수)은 1979년부터 1999년 까지 20년간 수술치료한 뇌동맥류환자 1801명 중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 372명의 수술치료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술 사망률은 2.6% 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뇌동맥류 치료의 적기는 파열되기 전인 비파열성 일 때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연구팀의 수술성적이 우수함을 나타내는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재환강사는 현재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병원에서 뇌혈관외과학을 연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