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올 300만불 수출 탄탄대로
박명래사장 흔들림없이 회사장악
2003-02-27 의약뉴스
특히 원료의약품이 아닌 완제의약품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수출지역도 동남아는 물론 유럽 등 선진국을 공략할 계획이다.수출하는 제약회사로 명성을 떨치겠다는 것.
국내 목표는 500억원. 이중 제약이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 박명래 사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임직원의 단결로 이 정도는 충분히 달성되지 않겠느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침체된 생약 시장을 개척, 한방제약사로서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처방약에서는 종합병원은 물론 로컬을 집중공략하고 비만치료제 등 오티씨 분야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뉴팜은 박명래 사장이 외부의 입김이나 영입제의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대한뉴팜을 위해서만 일한다는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있어 일사분란한 조직 장악력이 장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래 사장은 영업은 물론 기획 재무 마케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대한뉴팜은 박 사장의 맨파워를 바탕으로 승승장구를 기약해 놓고 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