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고혈압 치료제, '텍터나' 승인

노바티스 제조...단일약물로 혈압 조절 안되는 환자 위한 약

2008-01-23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노바티스사(Novartis AG)의 새로운 고혈압 치료제 텍터나 HCT(Tekturna HCT)가 21일 미FDA에 의해 승인됐다.

이 새로운 정제는 항고혈압제 알리스키렌(aliskiren)과 소변을 계속 지니고 있는 신장의 능력을 억제하는 이뇨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를 포함하고 있다.

텍터나 HCT는 단일 약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위한 약이다.

한편, AP 통신은 이 약이 미국내에서 2월 중에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텍터나 HCT와 관련된 부작용에는 현기증, 독감과 유사한 증상들, 설사, 기침, 피로, 피부 발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