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30여명 일본 약국 연수
"젊은 회원 선발, 회무 적극 참여 유도"
2003-02-26 의약뉴스
분회 정책담당 임원 해외 연수 교육에 있어서 개국가의 상황이 과거에 비해 눈부시게 변화되어 있어 일본 연수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분회 정책담당 임원 일본 연수 교육은 오는 3월 28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임원 연수교육 참석 인원은 총 30여명으로(분회당 1명, 지부임원 약간명), 오는 3월 8일까지 선정된다. 경비 115만원은전액 지부에서 부담(조정가능)할 계획이다. 견학대상은 대형드럭스토어, 조제전문약국 등이다.
견학 대상에 관해 다양한 일본 약국을 견학하고, 가급적 종합병원 문전약국보다 우리나라 현실과 비슷한 동네의원의 처방전을 주로 수용하는 약국을 견학하기로 하고, 견학시 효율적인 질의·응답이 될 수 있도록 질문사항 목록을 사전에 준비하기로 했다.
경기도약은 금번 분회 정책담당 임원 일본 연수교육은 가급적 젊은 회원의 회무 참여를 유도하고, 약사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며, 임원해외 연수교육 후 자료를 정리하여 향후 일본 약국의 현황을 일반 회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젊은 임원을 대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젊은 회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부에서 분회 총무위원장, 약국위원장, 정책위원장 중 1명을 선발하여 분회에 통보하는 방안과, 일본 연수교육후 내부적인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1박 2일의 세미나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2002년 약사연수교육 미필자 재교육은 분회 정책담당 임원 일본 연수교육 후 일정을 검토 하기로 했다.
또한 빠른 시일내에 상임이사회 및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