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가치 깨닫는 일 중요해요
경기도약사회 위성숙 대외협력단장
경기도약사회 위성숙 대외협력단장은 지부 스포츠댄스 동호회의 회장이다.
활동 경력이 2년으로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스프츠 댄스에 열정적이다. 위단장은 스포츠댄스 뿐만 아니라 삶에도 열정적인 사람이다.
“늦은 시간까지 하루 종일 약국에 있어야 하는 약사들에게 스포츠 댄스는 정말 좋은 건강관리 방법이다”는 위단장은 별다른 준비없이 5km 단축 마라톤을 뛰 정도로 건강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더구나 위단장에게는 스포츠댄스가 단순히 개인의 건강관리에 그치치지 않는다. 경기도약사회의 대표적 동호회로서 대내외 활동도 열심이다.
지난해 전국약사대회에서의 공연이 대표적인 예다. 그 외에도 여러 행사에서 경기도약사회 스포츠댄스 동호회에 공연을 요청해 오고 있다. 스포츠댄스 동호회가 경기도약사회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약사회에는 합창단이 있는 것처럼 경기도약사회는 스포츠댄스 동호회가 있다”는 위단장은 “경기도약사회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댄스 동호회는 약사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참가도 받아 들인다”는 것. 위단장은 “부부나 가족이 함께하면 더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가 만들어 진다”며 스포츠댄스의 다양한 효과를 설명했다.
위단장은 스포츠댄스를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할 생각이다. 그러나 아직 일부의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동호회 운영에 조심하고 있다.
7남매의 장녀인 위단장은 의사인 아버지의 강력한 권유로 약대에 입학했다. 이제는 80대의고령인 부친은 의사는 여성이 하기에 너무 부담과 희생이 크고 약사는 큰 부담 없이 전문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한 것이다.
64학번인 위단장은 73년 2월 약대를 졸업하고 제약사와 병원약사를 거쳐 77년 12월 서울에서 개국했다. 90년 안산으로 옮겨왔다.
한약을 공부하게 되면서 환자에게 효과 있는 한약을 만들어준 ‘첫 경험’이 인상에 남는다는 위단장은 “약사들이 과립제에서 시작해 탕제 등으로 가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한약의 활용을 강조했다.
“의기소침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위단장은 “부모와 스승, 선배들로부터 어려움을 극복하는 교육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7남매의 장녀임에도 불구하고 5남매인 대가족의 장남과 결혼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았고 마약퇴치활동에 열성적이다.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위단장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포부를 말했다.
경기도약사회의 대외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위단장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약사들의 국회진출에 대해 "당보다는 인물로 평가해야한다"며 "약사들이 십시일반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약사회가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높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