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위조 '노바스크정' 주의 당부

진위 여부 확인 후 환자에게 투약

2003-02-21     의약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한국화이자제약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정5mg(베실산암로디핀)'을 위조한 제품(함량 미달 추정)이 시중에 유통되었다는 정보가 있다고 발표했다.

식약청은 제품 현황 및 식별 방법을 통보해 현재 진열 및 보관중인 '노바스크정5mg'의 진위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여, 위조품이 환자에게 투약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위조 제품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즉시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 그 사실을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자료실에서 위조 '노바스크정5mg'을 판별할 수 있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