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리파이, '청소년 정신분열증' 승인
급성 조증, 양극성 I 장애 치료제로도 승인
2007-11-08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FDA는 아빌리파이를 성인들의 정신 분열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2002년 11월 처음 승인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 약에 대한 처방전이 미국에서 1,250만 건 이상 발부됐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에 대한 확대된 승인은 아빌리파이가 위약에 비해 증상의 개선이 현저하다는 사실이 증명된 6주간의 13개국 연구에 기초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아빌리파이는 급성 조증 혹은 양극성 I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복합적인 상태를 치료하는 약으로도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