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약품 올목표 660억 정해

2003-02-14     의약뉴스
태영약품(대표 예종길)이 올 목표 660억원 달성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660억원은 지난해 보다 25%정도 성장한 수치인데 충분히 초과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회사는 매년 100억원 이상 매출을 늘려 왔는데 이는 경영진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기 때문이다.

특히 정도영업과 발빠른 배송으로 다른 도매상 보다 한발 앞서나가는 것이 병원이나 약국에서 호응하는 이유라고 예종업 부사장은 밝혔다.

예 부사장은 "직원들이 내일 처럼 열심히 하고 회사가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어 이같은 매출성장이 가능한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태영은 그러나 지나친 외형 확대 보다는 내실위주의 탄탄한 경영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병구 기자(bgusp@ne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