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 '건강검진 ·건강iN' 정책홍보 나선다

10.25~10.28까지 ‘성인병박람회’ 참가

2007-10-24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 2007년 6월 삼성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운영한 공단 건강부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성인병박람회’에 참가하여 건강검진사업 정책홍보를 위한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건강부스 운영내용은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와 지역가입자(세대주, 세대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일반 건강검진, 암검진(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올해 새로 도입하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 검진을 비롯하여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iN(인터넷)을 주 내용으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건강검진은 최초 실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연혁, 검진대상, 시기, 검진항목 및 방법, 검진기관 등 검진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생애전환기 연령대인 만 40세, 만 66세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실시중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및 올 11월부터 실시예정인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에 대한 정책홍보를 통하여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한다.

또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생활습관 개선에 관하여 의사의 상담과 처방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고, 가입자인 국민이 여러 가지 다양하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IN(인터넷 사이트)을 운영하여 건강박람회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이 사이트를 방문하여 필요한 건강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건강검진과 관련한 퀴즈이벤트 행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퀴즈를 풀고 경품으로 건강용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건강검진 정책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얼마나 유익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려 줌으로써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하고, 질병의 사전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국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건강검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