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렌 겔’, 골관절염 치료제 FDA 승인
노바티스... 최초의 골관절염 국소 치료 처방약
2007-10-2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회사측은 이 약이 통증 부위에 직접적으로 바를 수 있는 최초의 골관절염 국소 치료 처방약이라고 설명했다.
임상 시험에서 이 NSAID(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계열의 볼타렌 겔이 부작용과 인체에 약이 흡수되는 것을 최소화 하면서 무릎과 손 관절의 통증을 51%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특징지어지는 만성적인 상태이다.
한편, 노바티스사는 미국 내에서 약 2,100만명의 사람들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2030년까지 7,200만명 이상이 골관절염 발병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