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교수워크샵 개최

이화베스트 닥터 학술상 제정

2003-02-11     의약뉴스
이대목동병원에서는 박영요 병원장을 비롯해 70여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교수 워크샵을 지난 2월 8일 ~ 9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전공의 수련환경 및 개선책’을 주제로 이철 울산대병원장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설문조사 결과 보고 및 각 분과별 분임토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교수들은 특강에 이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화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우복희)에서는 2002년도 우수논문 및 포스터를 중심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화베스트 닥터 학술상을 선정 수여했다.

이번 베스트 닥터 학술상 수상자는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명현 교수와 이대동대문병원 내과 강덕희 교수가 선정되었다.

이화 베스트닥터 학술상은 제출된 SCI 게재 논문과 포스터를 중심으로 한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교수에게 미화 $ 2000과 학술등록비를 지원하게 되며 올해부터 신설되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