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전시회' 참가

생명과학 연구 전세계 과학자 및 바이오기업 대거 참여

2007-10-17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황을문)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생명과학 관련 학술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학술대회의 화두는 'Molecular Networks ; Understanding Life & Human Diseases'로서 이번 대회에서는 생명현상의 원리를 밝히는 연구를 포함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및 다양한 인체질환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 접하고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본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생명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전세계 과학자들 및 바이오 기업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 방안 모색 및 이를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전시회에는 서린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하여 국내외 130여개 부스에서 관련업체의 첨단 기기, 시약 및 DNA 칩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총 3개의 부스에서 Genomics(유전자연구분야), Proteomics(단백질연구분야), Instruments(실험기기 및 장비)로 나누어 각 부스별 특성에 맞게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0일 폐막한 2007 HUPO(인간프로테움기구 세계학술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국내외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본사로 국내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대학 및 기업체의 연구진들을 초청해 생명과학 학술 워크샵을 갖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기조강연은 1987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Dr. Susumu Tonegawa와 Dr. Michael Karin이 맡았으며, 20개의 심포지움에서 110여명의 국내외 저명과학자들의 발표와 관련학회와의 학문적 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한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공동 심포지움과 대한미생물학회 공동 심포지움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술상, 우수박사학위논문상, 우수포스터상 등 시상식은 물론 다양한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