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천식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52주간 진료 및 치료제 무상 제공
2003-02-11 의약뉴스
임상 참여자는 서울 2개,경기 3개 등 총 5개 대학병원에서 52주간 진료 및 치료제가 무상 제공된다.
GSK는 흡입용 천식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한국을 포함 세계 28개국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5개 대학 병원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에 참여할 국내 환자를 모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12세에서 80세 까지 최소 6개월 동안 천식 병력이 있는 환자 중 흡입용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로만 치료 받고 있는 환자이다.
2주 간의 기초 검사 등을 통해 임상시험 참여자로 확정되는 환자는 연구와 관련된 검사(폐기능 검사, 필요시 임신검사 등)와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를 52주간 무료로 제공 받게 된다.
최종 임상시험 참여자 수는 총 50 명이며, 2003년 7월까지 지속 모집한다.
이번 연구에는 경증 천식 환자의 관리 요법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시판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흡입용 천식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천식 환자수는 250만 명으로 추정되며, 치료 받고 있는 환자 수는 약 15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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