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프트 대중공포증 FDA 승인

분석가 "판매 도와주는 것" 비난

2003-02-11     의약뉴스
10일 화이자(Pfizer)는 우울증 치료제인 조로프트(Zoloft)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판매가 허가되었다고 밝혔다.

대중공포증으로 알려져 있고, 종종 대중 앞에서 말하거나, 대중 앞어서의 연기 혹은 악기 연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먹는 것 등을 두려워하는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수줌음으로써 특성화되어져 왔을 것이다.

화이자 뉴욕 지사는 선택적인 세라토닌 재섭취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로프트가 우울증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대중적인 약으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승인을 얻기 위해 장기간 신경 장애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했다.

조로프트는 신경이 민감한 사람에게도 사용이 허가됐고, 신경 장애의 단기 치료에도 사용되게 됐다.

화이자는 대중적 상황에서의 불안, 공포, 기피증에 대한 장애 행동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전했다.

분석가들은 대중공포증 환자에 대한 사용 승인이 775백만 달러의 세계적인 총수입을 자랑하는 조로프트 판매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조로프트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어지는 SSRI라고 밝혔다.

이 분류의 다른 약으로는 클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의 팍실(pixil)과 엘리 릴리(Eli Lilly)의 프로작(Prozac)이 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