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안건 일부 상정 막바지 조율
나머지 내용도 조만간 상정...업계 긴장감 고조
2007-10-08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이 같은 사실은 5일 제약업계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조사 중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관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확인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안건 일부를 최근 상정했다. 나머지는 조만간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건 상정 후 위원회 심결을 거쳐, 발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연내 조사결과가 발표되느냐는 질문에 그는 “알 수 없다”며 공식적인 입장 표명에는 신중을 기했다.
이렇게 공정위가 제약업계 조사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17개 제약사를 비롯한 업계가 폭풍전야에 휩싸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