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추석 맞이 송편 파티 개최

2007-09-17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가 직원 대상으로 '추석 맞이 송편 파티'를 개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17일 서울 대치동 본사 아타칸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추석 맞이 송편 파티’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금 섭취량을 줄여 고혈압을 예방하고 심장을 보호하자는 의미로 ‘추석 음식 싱겁게 먹기’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해, 직원들에게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아타칸 다섯손가락 심장보호 캠페인’의 5가지 고혈압 예방 및 관리법 중 하나인 ‘음식 싱겁게 먹기’를 통한 고혈압 예방의 메시지를 사내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한국인의 1년 소금 섭취량인 5kg의 소금을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WHO 권장 한달 소금 섭취량(150g)과 우리나라 한달 소금 섭취량(405g)을 비교해 보여주는 이색 저울을 통해 소금에 대한 건강 상식을 배우기도 했다..

높은 나트륨(소금) 섭취는 고혈압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하루에 13.5g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

이는 WHO의 1일 소금 권장량인 5g의 2.7배의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아타칸 다섯손가락 심장보호 캠페인’에서는 5가지 고혈압 예방 및 관리법을 통해 심장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심장보호 책자 제작, 거리 혈압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와 미디어 활동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