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제약사 순회 간담회

의약품 안전문제 해결방안 모색

2003-02-06     의약뉴스
경인지방식약청(청장 문병우)은 6일 현장중심의 간담회를 통해 의약품 안전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권역별로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최근 주사제 오염사건 등 일부KGMP지정업소의 품질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경인청 관내 향남단지 등 단지별로 품질안전에 대한 주제 등을 발표하고 문제점을 토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간담회가 품질안전관리를 위한 주제를 발표하고 대안제시 등 토론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므로 인근 제약업소의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많이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해당업소에서 개최되며,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제약공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대웅제약) : 03.02.13(목) 향남단지관리사무소강단
- 반품처리관리(한국얀센) :  
- 주사제 교차오염방지(부광약품) : 03.02.20(목) 반월공단사무소강단
- 무균공정관리Validation(그락소) :  
- 내용고형제 제조공정 Validation(MSD) : 03.02.27(목) MSD 회의실
- 내용고형제 제조위생관리(영풍제약) :  
- API GMP 해설(ICH Q7A)(한미정밀) : 03.03.12(수) 반월공단사무소강단
- 원료의약품 품질관리 (유한화학) :  
- 주사제 멸균공정관리(일동제약) : 03.03.20(목) 일동제약 회의실
- 반품처리관리(쉐링) :  

경인식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제조업소간 친목도모와 제조업소의 품질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