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송음 여약사봉사상, 김명애 약사 수상
34년간 약국경영하면서 서민건강 관리에 힘써
2007-09-14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약사회에서 제5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5회 수상자로 김명애약사(종합약국)가 선정 됐다.
김명애약사는 1988년 북구약사회 부회장으로 약사회에 활동에 참여하여 부산광역시여약사회 총무, 여약사위원장, 부회장을 거쳐 2002년부터 6년간 부산광역시여약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명애약사는 약사회 활동에 투철한 사명감과 지도력을 발휘하여 약사회발전은 물론 34년간 약국경영하면서 서민건강 관리에 힘써왔으며 주민의 병력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및 무료투약 등 불우이웃에 대해 소명의식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애약사는 1995년부터 불우이웃에 관심을 갔고 불구아 수용 시설인 성모어린리집아동돕기를 시작으로 난치병어린리돕기, 영세장애인 가족 생활안정지원, 노숙자 및 생활보호대상자 무료투약, 실직자무료투약, 외국인 근로자 무료투약 등 인보사업을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1년에는 전국 소년·소녀 체육대회에 부산공설운동장에 봉사약국을 개설운영하기도 하여 대한체육회와 부산광역시청으로부터 특별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김명애 약사는 그외 수많은 불우이웃사랑실천을 시행하고 있으며 직접 몸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모습으로 약사회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되어 제5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