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회장 주만길씨 거의 확정돼
김영수씨 출마 포기로 단일화
2003-02-05 의약뉴스
주 회장은 라이벌이었던 서웅약품 김영수 회장이 5일 현재 출마등록을 하지 않고 등록을 포기 선거 없이 추대로 회장에 당선되게 됐다.
김영수 회장의 돌연 출마 포기는 화합차원에서 내린 용단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김회장은 "승산이 없는 게임이고 기자들도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포기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도협선거는 추대로 주만길 현 도협 부회장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병구 기자(bgusp@new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