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2조 1,200만원 청구 1위 기록
기관당 진료비 1억 800만원...의원은 1조 9,000억
2007-09-10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요양기관종별 청구기관수 및 기관당 진료비’ 통계에 따른 것으로, 청구기관은 의원이 2만4,816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은 1조9,552만2,600만원으로 전체 비용 중 34.6%를 차지했다.
약국은 청구기관수가 1만9,623개소로 두 번째로 많았으나 요양급여비용은 2조1,222만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관당진료비는 1억815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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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의 기관당진료비가 의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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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문요양기관의 청구기관수는 43개소로 전체 청구기관의 0.1%를 차지했으나 요양급여비용은 1조1,777만3,100만원으로 기관당진료비는 273억8,909만5,000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종합병원 또한 264개소로 청구기관은 적었으나 요양급여비용이 1조1,541만1,700만원으로 기관당진료비는 43억7,165만5,000원을 받았다.
한편 병원의 청구기관수는 1,360개소로 7,452만5,500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해 기관당 5억4,798만1,000원의 진료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