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등 8개 업소 약사감시

대전식약청, 제약관리 실태 점검

2003-02-04     의약뉴스
대전식약청은 이달 10일에서 26일까지 13일간 정기약사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정기약사감시는 관내의 경남제약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이행여부, 제조공정 관리의 적정 여부, 자율점검제 이행 실태 등을 조사한다.

대전식약청은 또한 27, 28일에는 의약품등 제조업소 시설조사에 착수한다.

시설조사 대상은 의약품제조업 1개소, 화장품제조업 2개소등 3개소 이다.

조사 내용은 약국 및 의약품 등의 제조업·수입자와 판매업의 시설기준령에 의한 시설기준 적합여부이다.

또한 현재 환제 10품목, 자양강장변질제 10품목 등 총 20품목에 대해 2월중 의약품 수거 및 표시기재 사항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붕해(용출)시험, 함량시험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전식약청은 이달 중으로 448개의 전체 대상업소를 4개군으로2002년도 자율점검제 추진실적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