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워크숍
2007-08-14 의약뉴스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단장 박남철)는 오는 30일 '호스피스 재가암관리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약진통제의 처방 및 관리, 말기암환자의 증상관리에 대한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황과 전망(부산의대 백승완) 호스피스 · 재가암환자관리사업에서 지역암센터의 역할(부산지역암센터 건립추진단 우정애) 암성통증의 약물요법(인제의대 김영재) 말기암환자의 가정방문서비스(부산대병원 수간호사 김대숙) 등이 다뤄지게 된다.
부산대병원은 "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 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51-240-7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