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원인 물질, 90% 감소 가능
2007-08-1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알츠하이머씨 병을 야기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빠져나가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쥐 실험을 통해 나왔다고 최근 ‘University of Rochester (N.Y.) Medical Center’ 연구진이 밝혔다.
이 두뇌 유출 방법은 알츠하이머씨 병 원인을 처리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연구진들은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뇌 축적이 알츠하이머씨 병의 원인이라고 믿고 있다. 이 물질은 사람의 기억 신호를 방해하는 손상을 일으켜, 결국 회복 불가능한 치매를 야기시킨다.
연구진은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원인을 공격하기보다 아밀로이드-베타를 흡수하는 신체의 능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발견했다. 이것은 뇌를 쇠퇴시키는 물질의 수치를 뇌가 관리하도록 한다.
이 방법은 용해되는 LDL 수용체와 관련된 단백질의 조절된 형태를 이용함으로써 실시되며, 뇌의 아밀로이드-베타 총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구진은 쥐들의 뇌에 있어서 아밀로이드-베타 수치가 85~90%까지 감소했다고 전했다.
현재 연구진은 인간에 대한 임상 시험을 위해 실험 과정을 연구 중에 있다. 이 연구 보고서는 ‘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