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영업이익 294억 '넘버 1' 등극
한독약품 대원제약 20% 이상 고성장
2007-08-14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동아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1563억8,300만원을 기록해 조사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유한양행 1279억9,100만원, 한미약품 1220억4,800만원, LG생명과학 1166억1,700억원, 녹십자 1,106억원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50%가 증가한 한국콜마였으며, 그 뒤를 한독약품 24.5%, 대원제약 20.8% 등 역시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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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외제약의 영업이익이 가장 높았고 한독약품과 대원제약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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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294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중외제약이었다. 또 유한양행 214억9,700만원, 동아제약 191억4,200억원, 한미약품 189억2,100만원, 녹십자 165억원 등의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307억5,500만원을 기록한 유한양행이 차지했다. 100억원 이상 순이익을 남긴 제약사는 한미약품(163억4,700만원)과 녹십자(137억원)였다.
또, LG생명과학과 동성제약은 당기순이익이 각각 1,594.8%, 1,082.5% 증가해 엄청난 성장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