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 지지선 밑으로 하락

2003-01-28     의약뉴스

11월 형성된 17,000원대의 저항선이 올해 들어와 여지 없이 무너져 내리고 반등 시도도 무산된 채 주가는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 있다.

짧은 반등은 기대할 수 있겠으나 이동평균선들이 역배열된 채 하락하고 있어 주가가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한 신약 팩티브정은 상반기 중 FDA와 영국 등에서 신약 승인을 획득한다는 전략이다.

LG생명과학은 올해 총 810억원을 연구개발 및 시설에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서방출성 성장호르몬과 B형 간염치료제·경구용 항응혈제 등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610억원을, EPO 바이오리액터와 인터페론 생산라인, 신약개발 관련 기술이전 및 해외 등록에 200억원 등 81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27일 종가는 650원 하락한 13,800원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