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세바, 피부 발진은 약 작용 징후
발진 심할 수록 환자 오래 생종
2007-07-31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연구진은 진행성 폐암과 진행성 췌장암에 대해서 타세바를 테스트한 두 개의 임상 시험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연구들은 타세바가 이 두 가지 형태의 암을 치료하기 위한 약으로 승인받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이 두 개의 연구에서 전체적인 생존률은 발진이 생긴 타세바 치료군 환자들에게서 더 우수했다고 보고했다. 실제로 발진이 더 심할수록, 환자들은 더욱 오래 생존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브렛 웨커(Bret Wacker) 박사는 “몇몇 환자들은 발진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고 있지만, 이들이 가장 잇점을 많이 얻는 환자들이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의사들과 환자들은 발진이 생기는 것을 더 큰 임상적 잇점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하는 긍정적인 현상으로써 보아야 할 것이다. 타세바 치료가 계속 되는 동안 발진을 조절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