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약국경영강좌 강북 마무리

2007-07-23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1일 오후 8시 보령제약 17층 강당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지역에서의 ‘약국경영활성화 강좌’를 마무리 지었다.

조찬휘 회장은 수료식 자리에서 “약국경영활성화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느냐”고 질문한 후 “처음 서울시약사회장에 나서면서 내건 ‘1일 매출 10만원 증가’ 공약이 이번 강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강의를 철저히 분석해 다소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고 수정하여 10월 초에 지금보다 더욱 알찬 강의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해 약국경영혁신을 이어갈 의지를 분명히 하기도 했다.

이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팜페이 사업이 회원 및 각 분회 그리고 서울시약사회 모두에게 이로움이 돌아가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회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강의는 주경미 약학박사(서울시약사회 제약유통위원장)의 ‘약사는 비만관리 전문가'에 대해, 양덕숙 약학박사(서울시약사회 한약위원장)의 ‘내 약국을 다이어트 전문약국으로 만들려면’에 대해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 수료증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