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건강한 세상을!'

제4차 전국약사대회 약사가족·국민 2만명 참여 예상

2007-07-23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오는 9월 30일 전국약사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경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9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약사대회를 매머드급으로 연다는 목표아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대약은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대회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와 박호현, 김구 부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한 준비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약사대회는 약사회원은 물론 회원 가족과 약대생,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대국민 이벤트 성격의 사전행사와 식전행사, 본 행사 1, 2부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과 함께, 건강한 세상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약사직능의 미래상을 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는 약사회원은 물론 일반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회 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단 사전 및 식전행사로 △ 대국민 이벤트 △ 밴드, 풍물놀이패의 환영행사 △ 사진 전시 △ 포토존 △ 오픈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이어 1부 공식행사에는 △ 회기입장 △ 기념영상 상영 △ 선언문 낭독과 행동강령채택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부 행사에서는 ‘빅토리 대한약사회’를 주제로 회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 부스를 설치,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