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간접흡연 안전지대’ 캠페인 실시

2007-07-20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금연거리 조성 ‘간접흡연 안전지대’ 캠페인에 동참하여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7시, 일요일 오후 12시~5시까지 인사동, 홍대입구, 대학로 일대에서 금연의 거리 선포식, 금연순찰대 거리금연홍보 등 다양한 금연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를 통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길거리 금연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간접흡연 방지의 사회운동화에 기여하게 된다.

건협은 이 기간 동안 전문 금연상담사를 2명씩 배치하여 금연상담 및 체내 일산화탄소, 폐 기능 측정 등 흡연관련 무료검사를 실시하여 금연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