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도협 “일부 제약 도매비용 인하 우려"

2007-07-20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현소일 경인도협 회장

경인지부(회장 현소일)는 19일 저녁 7시 월례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소일 회장은 “최근 소수 제약사가 도매유통비용을 인하하려는 점은 매우 우려되는 것”이라며 제약업계 일부의 도매정책에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또 "현실적으로 도매유통비용을 인하한다면 도매업은 정상경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현회장은 “수요처보다 공급처가 많아 제약사가 도매유통의 기능을 경시하는 상황이 됐다”며 “회원사 스스로가 직시하고 극기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회는 경인지부 백승선(현 도협 중앙회 감사) 명예회장이 참석해 도매업계의 현황과 도협 중앙회의 주요 정책 사항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경인도협은 사무처에 윤영미 사원을 채용했다. 









한편, 경인식약청은 7월부터 3/4분기 KGSP사후관리 실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都協 이원호 명예지도원이 희망업소를 방문하여 사전에 지도· 안내하고 있어 행정처분 사항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어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