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실크 단백질로 골다공증 잡는다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과 공동연구 계약
2007-07-18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골다공증은 주로 뼈을 부수는 파골세포의 힘이 골을 생성하는 조골세포보다 강할 때 골다공증의 현상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에서는 몇 가지 분자량의 크기가 다른 실크 아미노산 조성물을 제조하여 파골세포의 분화를 막는 적정 실크 아미노산 조성물이 있음을 발견했다.
따라서 이를 이용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이 이날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동성제약은 수년간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과 기술제휴를 맺고 실크단백질을 이용해 화장품(제품명:RE20), 염모제((제품명:훼미닌실키), 치약(제품명:실키치약) 등 다양한 제품을 공동연구, 생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