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믹탈정 등 오리지널 3품목 약가 20% 인하
복지부, 8월 1일부터 적용키로
2007-07-12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복지부는 12일 지난해 실시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라 이미 보험급여되고 있는 오리지널 약 3품목의 약값을 8월 1일부터 20%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라믹탈정 100mg의 상한금액이 1,282원에서 1,025원으로, 한국화이자의 디트루시톨정 1mg은 787원에서 629원으로, 한국화이자의 디트루시톨 SR캅셀 4mg은 1,722원에서 1,377원으로 조정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동일성분 복제의약품이 보험급여가 시작되면 기존의 오리지널 약의 약값을 인하키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