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번창에 일조 하고 싶다
삼천당제약 김태형 피엠
안약 전문회사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삼천당 제약.
이러한 회사 비전의 중심에 서 있는 김태형 PM(33)을 만나 보았다.
김태형 과장은 “마케팅 프로모션을 열심히 했는데 성장이 더딜 땐 힘이 드네요. 반면 매출이 크게 성장할 때 보람을 느껴요” 며 PM으로서의 그간의 속앓이와 보람을 밝혔다.
김 PM은 지난해 11월부터 삼천당제약에 새 둥지를 틀고 안과품목 마케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아이리스 점안액(일반의약품)은 기존의 인공누액제가 누액층의 수질결핍(Aqueous deficiency)만 보완하는 단점을 개선해 점액결핍(mucin deficiency) 및 수질 결핍 모두를 보완하는 누액제에요.”
“따라서 안구건조 시 충분한 보습작용으로 눈물막을 형성해 여러 가지 안자극 증상을 개선시키죠.” 김 PM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전문의약품에선 전년대비 67%의 비약적 성장을 하고 있는 ‘하메론 점안액’도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하메론 점안액은 ‘천연 히알우론산나트륨’을 원료로 하고 있는데, 닭벼슬에서 추출했어요. 따라서 사람의 안구에 가장 적합한 PH농도를 갖고 있죠.”
하메론은 이러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안구건조질환군, 쇼그렌증후군 등 내인성 질환과 수술 후, 약제성, 외상, 콘택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올해로 9년째 제약업계 영업, 마케팅 길을 걸어오고 있는 그가 그리는 꿈은 뭘까.
“제가 담당하고 있는 제품을 크게 성장시키고 싶고, 제품성장을 통해 제가 소속된 회사가 번영하는데 일조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론 ‘제약전문 마케터’가 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