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오른다', 예상 종목 요주의
전망과 달리 하락세 이어가는 경우도
2007-07-04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동화약품은 최근 국내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맺어 주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대와는 달리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기술수출 계약을 발표한 2일 주가가 4.48% 하락한 데 이어, 3일 주가 역시 0.1% 하락했다.
동아제약은 자사주처분으로 과징금 납부 등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증권사 전문가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주가는 0.1% 하락한 87,800원을 기록했다.
또 증권 전문가는 세원셀론텍이 기존 수익모델인 화학플랜트 생산, 세포치료제 콘드론 및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에 추가적으로 또 다른 수익모델인 콜라겐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혀 성장을 예상했지만 주가는 0.4%나 하락했다.
하지만 위에 제시된 제약사는 성장 동력원을 가진 상태에서 주가 하락은 단기적인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으로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