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센소다인, 폴리덴트 출시

2003-01-22     의약뉴스
GSK 소비자 사업부에서는 전세계 판매 1위의 시린이 전문치약 센소다인(Sensodyne)과 효소작용에 의한 의치 세정제 폴리덴트(Poliden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린이는 치아조직 중 민감한 부위인 상아질이 노출되어 차고 뜨거운 음식, 양치질 등의 자극이 치아 신경에 전달되면서 이가 시리거나 찌르는 듯한 강한 통증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GSK는 센소다인에 함유된 활성 성분인 스트론티움 클로라이드(Strontium chloride)가 노출된 상아질에 방어벽을 형성하여 통증을 막아주고 시린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소다인을 1일 2회, 1주 정도 사용하면 시린이 통증을 막아주고 시린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GSK는 폴리덴트가 단백질 분해 효소인 에버라제(everase)에 의한 생물학적 세정, 발포제와 세제에 의한 물리적 세정, 산화 및 계면활성제에 의한 화학적 세정 기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의치에 침착되어 있는 침착물, 프라그 및 구강악취를 발생시키는 구취물을 완벽하게 세정해 준다고 밝혔다.

센소다인과 폴리덴트는 구강전문제품으로 약국이나 일반치과에서 판매 된다.

센소다인과 폴리덴트는 GSK가 제조하고, ㈜에이치팜에서 판매한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