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 숙취해소에 탁월한 ‘AM 730’ 출시
‘오리나무 피엽추출액’이 숙취를 말끔히 제거
2007-07-03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바이오벤처기업 ㈜씨트리(대표이사:김완주,김운장)가 프리미엄 숙취 해소 음료인 ‘AM 730’(용량-150ml)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AM 730’은 ‘술 마신 다음날도 7시 30분 아침회의에 거뜬히’라는 뜻으로, 술에 담가 놓으면 술이 물이 된다고 하는 오리나무 피엽추출액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오리나무는 예로부터 숙취를 없애고 알코올중독을 풀며 간 기능 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지녔으며, 화기를 많이 품고 있는 알코올 성분과는 달리 화기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해 술의 독성이 완화되는 효과 역시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AM 730’은 오리나무 추출액 및 천연 한방재료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기존에 떫고 한약처럼 써서 마시기 불편 했던 한방 숙취 해소제에 비해 목 넘김이 산뜻하고 부드러워 숙취 후 불편한 속에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씨트리 관계자는 “칡나무의 꽃인 갈화액기스와 콩나물 성분인 아스파라긴산 역시 다량 함유돼 있어 숙취로 인한 두통, 속쓰림, 어지럼증 등의 동반 증상에 효력이 커 많은 애주가들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