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병원, ‘관리자 워크숍’ 성료
2007-06-29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가톨릭의과대학 성가병원은 22 ~ 23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재창조와 의식혁신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첫 날에는 박근태 행정부원장, 초이스컨설팅 최종택 대표의 특강과, UM 및 팀장들의 조별 발표가 있었다. 총 12개 팀이 △ 경영효율화 및 의식혁신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 변화와 혁신의 리더로서 바람직한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위한 교직원 복리 개선방안, △ 지역사회 제일의 대학병원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방안에 대해 약 한 달간 스터디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튿날에는 팀워크를 살려 조별도판을 제작했다. ‘흙’ 이라는 자연을 매개로 상호커뮤니케이션 시간을 갖고 성가병원의 미래는 개인이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혁신 마인드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김형민 병원장은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조직 전체의 성과를 높이는, 변화된 조직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