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 급락후 하락 지속
2003-01-22 의약뉴스
12월초 13,400원에서 급락하기 시작해 10,000원대 까지 하락했다.
이번 하락으로 11,000원대의 지지선을 여지없이 무너뜨려 이를 저항선으로 바꾸어 놓고 말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1월초 반등을 시도 했으나 11,000에 걸리면서 재차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하락각도가 많이 둔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120일선과의 이격도가 크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반등을 기대해 볼 수도 있는 시점에 와 있다.
그러나 이동평균선들이 역배열되어 있어 당분간 시세를 회복하기에는 갈길이 멀다. 시세가 20일선이나 60일선에 닿으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3월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신풍제약은 2002년 매출액이 1300억원 추정되며 내년 목표를매출액 180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 12월초 회사의 특수 관계인들은 경영권 안정을 위해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종가는 330원 하락한 9430원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