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약사회 처방전 폐기 사업 완료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 700box 일괄 수거
2007-06-22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영등포구 약사회(회장:박영근)는 회원들이 관리보관에 불편을 겪고 있는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을 일괄 수거하여 6월21일 폐기 완료했다.
분회는 개인 정보유출 등을 고려해 정식 등록 수거업체를 선정하여 협약을 맺고, 수거에서부터 운반과 용해작업에 이상이 없이 완료된 모든 과정의 CD와 확인서를 전달 받았다.
금번 분회에서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업체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처방전을 수거하게 했다. 참여 업소는 120개 약국에 드링크박스 기준 약 700box 였으며 총 수거량 7,000kg의 분량이 폐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