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즈베이비, ‘희망의 조산아’에 수익금 기부
존슨즈베이비는 19일 서대문 바비엥스위트에서 열린 ‘2007 사랑의 터치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에서 생명재단 ‘희망의 조산아’에 일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해 존슨즈베이비는 사랑의 터치캠페인을 ‘희망의 조산아’와 함께 진행하였다. 출산율이 줄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조산아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을 일깨워 보고자, 존슨즈베이비는 작년 6월부터 ‘희망의 조산아’로부터 매달 선정된 열 가정에게 사랑의 터치마사지 전달과 함께 1년 사용 분의 존슨즈베이비 제품을 전달해왔다.
올해도 기부금 전달을 통해 그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 기부금은 존슨즈베이비 ‘탑투토 워시’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존슨즈베이비는 대한간호사협회와 함께 사랑의 터치캠페인을 통해 미숙아 지원을 10년 넘게 하고 있으며, 매년 의료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터치에 대한 임상학 결과를 발표하며, 유아 마사지 전문가를 양성하여 의료인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각 의료기관에서 터치클래스를 열어 임산부들과 어머니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출산지원 및 모자보건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최 ‘2007 모자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일반 기업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존슨즈베이비의 프로페셔널 마케팅 담당 최승희 차장은 “조산아 가정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아기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병원과 함께 터치전문가를 양성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클래스를 만드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