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약, "3가지 퇴출, 7가지 도입"
임원전지 워크숍 '3out, 7up 운동' 결의
2007-06-19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는 지난 16일과 17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 청평호반 근교에서 '회무의 효율화 추진과 임직원 결속 도모를 위한 전지워크숍'을 열었다.
영등포약사회는 '약사회 현안문제 토의와 회무추진의 효율성'에 대한 토론시간을 통해 임직원들이 맡겨진 업무에 열성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특별히 임원들은 앞으로 회무활동에 있어 '3out, 7up'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3 out'은 ▲ 약사품위 훼손 일체 행위 금지 ▲ 일반의약품 난매 및 조제료 할인 행위 금지 ▲ 드링크 무상제공 행위 금지 등이다.
'7 up'은 ▲ 약국경영 활성화 지원 및 청결약국 지향 ▲ 위원회사업의 효율성 및 회원 써비스 강화 ▲ 민생회무 및 고충해결 역량 강화 ▲ 학술강좌 및 복약지도 질적 향상 ▲ 조직력강화 및 반회 활성화 ▲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확대 ▲ 대외 업무 활동 극대화 등이다.
박영근회장은 "모처럼 뜻 깊은 기회를 통해 임원들이 단합해 사명감을 갖고 회원과 약사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되자"고 강조했다.
영등포약사회 임직원들은 토론시간을 가진 뒤 화합의 시간과 인근 수목원을 찾아 산림욕을 체험하며 재충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