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 안과 외래 진료환경 개선

2007-06-12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달라진 안과 외래 진료실.

가톨릭의과대학 성바오로병원 안과(과장 김영훈 교수)는 최근 외래 진료실의 환경개선 작업을 마치고, 보다 쾌적한 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성바오로병원 안과는 최근 진료과 특성에 맞춰 외래 진료실을 비롯해 검사실의 내벽을 기존 페인트벽에서 차분하고 밝은 느낌의 벽지로 교체하고, 환우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자연의 느낌이 물신 풍기는 이미지가 도안된 버티컬을 설치하는 등 진료실의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진료실과 검사실의 자투리 공간에는 마치 카페 인테리어처럼 다양한 미술작품과 화분들을 비치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최대한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의료진 및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시킴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